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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창고 대방출" 케케묵은 8090 영상, 추억소환 '보물' 반전
지난해 10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 '어게인 가요톱 10'의 한 장면. 1994년 6월 출연한 듀오 투투의 ‘일과 이분의일’ 방송 동영상으로 조회수 419만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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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CJ ENM과 자회사 스튜디오드래곤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공룡인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오리지널 콘텐트 제작에 나선다. CJ ENM은 21일 “CJ ENM과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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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깨부수는 병맛 센스···'어른들의 뽀로로' 펭수 만났다
인사하는 펭수. '펭-하'는 펭수 하이라는 뜻. [중앙일보] 지난 23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로비에선 환호성이 쏟아졌다. 사방에서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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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세 주장 힘싣는 요즘 먹방, 담배 문구식 권고기준 나온다
폭식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소위 먹방(먹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 권고 기준이 12월에 나온다. 지난해 7월 비만종합대책에서 먹방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고 발표한지 약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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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방통위원장의 지상파 사랑
양성희 논설위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규제 완화 검토 방침을 밝혔다. 지상파에 미디어 비평 강화도 주문했다. 최근 지상파 3사 사장단 등과의 정책간담회 자리에서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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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라면서 속도·단말기 경쟁뿐, 킬러 콘텐트는 없어
증강현실(AR)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의 ‘U+5G 갤러리’. [뉴스1]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시작한지 반년만에 가입자 350만명을 확보하며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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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합팀 ‘슈퍼엠’ 출격…미국은 K팝 격전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 함께 선보이는 보이그룹 슈퍼엠. 샤이니·엑소·NCT 127·WayV 멤버들로 구성됐다. [사진 각 기획사] 미국 시장이 한국 대중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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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처럼···SM 아이돌 보이그룹 멤버, 미국 총출격
10월 공개 예정인 슈퍼엠. 샤이니·엑소·NCT 127·WayV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미국 시장이 한국 대중음악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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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흥행 비결? ‘SKY 캐슬’과 비슷할까 고민 많았다”
22일 서울 청담동에서 KBS2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김병철. [연합뉴스] 배우 김병철(45)의 상승세가 무섭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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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조사받겠다” 같은 날 같은 말 한 로이킴·박유천
가수 박유천(왼쪽)과 가수 로이킴. [뉴시스] 한때 대중의 사랑을 받던 이들이 10일 각자 다른 이유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거나 기자회견을 열고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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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넷플릭스 공습’에 11년 전 SS동맹을 소환하다
━ ‘TV 종말’ 시대, SKT는 왜 지상파 TV와 손을 잡았나 차량공유서비스 우버를 잡겠다고 100년 라이벌 벤츠와 BMW가 손을 잡는 세상이다. 아예 기존 판을 뒤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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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래 만들었다면 두드려라 '셀바이 뮤직'
━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11) 유튜브와 SNS 같은 1인 미디어가 미디어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면서 누구나 대중음악인이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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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연기대상 지겨운 공동수상…요일별로 최우수상 까지
실리도, 명분도 없었다. 지난 연말 열린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시상식 얘기다. 특히 대상은 쟁쟁한 후보로 고민스러운 선택보다는 누굴 줘야 할지 몰라 난감한 처지에 가까웠다.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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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공동수상, 최우수상 10명···지상파 '아무상 대잔치'
2018 KBS 연기대상에서 공동 대상을 받은 김명민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KBS] 실리도, 명분도 없었다. 지난 연말 열린 지상파 3사 연기대상 시상식 얘기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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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파격의상 논란…"한국판 비욘세" vs "도 지나쳐 민망"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29)이 지난해 12월31일 방송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KBS 방송 캡처]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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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신드롬, 이영자 먹방, 효리네 민박 “러브 유어셀프”
━ 키워드로 본 2018년 문화동네 방탄소년단은 세계로 날아올랐고, 보헤미안 랩소디는 본고장보다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다. 힐링형 예능과 생활형 먹방은 힘든 시대에 소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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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퍼들 "충격, 배신"...협회 중계권 정책에 반발
일본 여자프로골프투어 연말 시상식. 선수들은 대회 축소와 관련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 JLPGA]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중계권을 놓고 협회와 선수 사이에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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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거센 여풍, 9년 만에 연예대상 여성수상자 나올까
연말이면 남성 예능인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벌였던 지상파 3사(KBSㆍMBCㆍSBS) 연예대상 무대에 새로운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올 한해 이영자, 박나래 등 여성 예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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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튜브 전쟁... 보수·진보 진영 '플랫폼 3차대전'
보혁 진영 간 제3차 플랫폼 전쟁이 막을 열었다. 이전 전장(戰場)이 트위터(1차)ㆍ팟캐스트(2차)였다면 이번엔 유튜브가 그 무대다. 불을 댕긴 건 지난 지방선거 때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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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韓男)일녀(日女)수다②-일본국민아이돌 AKB48, 한국아재 홀렸나
한일 관계를 설명할 때, 진부하지만 '가깝고도 먼 나라' 이상의 표현은 없는 듯 합니다. 공감할 부분도, 갈등할 부분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1년간 일본 도쿄에서 연수를 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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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드라마 보긴 하늘 별따기?…영화 같은 드라마가 왔다
JTBC 드라마페스타 '탁구공' [사진 JTBC] 볼 것 많다지만 좋은 드라마 만나기는 참 쉽지 않은 요즘, 가뭄에 ‘단비’ 같은 단막극 시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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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맞바꾼 LG의 두 사령탑, 태풍 몰고오나
LG그룹의 지주회사인 ㈜LG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61) LG유플러스 부회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LG는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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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40년 유동근 “60대 로맨스도 팔팔해요”
유동근은 ’지상파 4개사가 함께 하는 서울드라마어워즈도 언젠가 칸 영화제처럼 역사 속에 뿌리를 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드라마는 시대상의 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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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챌린지, 조부모 양육 광고 ‘홍제동 김수미’ 2편 공개
NE능률의 영유아교육 브랜드 아이챌린지가 공개한 조부모 양육 코믹 광고 ‘홍제동 김수미’ 영상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챌린지는 지난 연말 한 아이의 엄마이자 배우